삼국1 삼국시대(3) - 신라의 문화 신라는 흔히 성골부터 6두품까지 관료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겠지만 그것은 신분제인 골품제이고 관등은 17관등의 관료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고구려, 백제와 마찬가지로 귀족들의 회의인 화백회의로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였다. 화백회의는 진골 출신인 대등들로 구성되고 수상격인 상대등을 의장으로 하며, 만장일치로 결정하는 전통이 있었다. 통일 이전 신라의 지방제도는 주 - 군 - 청으로 이루어졌고 각 주마다 군주가 파견되었다. 이러한 신라의 주는 군사조직과 연결되어 6주에 편성된 부대를 6정이라고 하며, 진골 출신의 장군이 지휘하였다. 신라의 골품제는 혈통에 등급을 두어 정치적으로나 일상생활에서에 차별을 두는 제도였다. 최고위 귀족은 오로지 왕족의 피만 있는 성골과 그 다음 왕족의 피가 섞인 진골, 그.. 2023.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