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관계2 [남북국시대 대외관계/역사] 통일신라의 대외관계 통일신라 대에는 당, 일본, 발해, 서역 등 다양한 세력들과 활발하게 교류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통일신라 이전 신라와 가장 밀접한 관계였던 국가는 나당연합을 했던 당나라였습니다. 신라와 당이 교류를 하다가 군사동맹을 맺어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킨 후 서로 한반도를 갖기 위해 나당전쟁 전까지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나당전쟁이 신라의 승리로 끝난 후, 문무왕과 당 고종이 사망하자 불화는 점차 사그라들었습니다. 신라는 통일 후에도 당과도 전쟁을 하면서 전후복구 및 국가 체제의 정비가 필요했기에 당과 관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당 또한 중국 여사상 최초로 여인으로써 황제가 된 측천무후가 정통성을 확보하고 권력 안정을 위해 주변국들과 관계 개선을 적극적으로 해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았.. 2024. 1. 18. 삼국시대(2) - 고구려, 백제의 문화 2023.01.11 - [역사 이야기] - 삼국시대(1) - 삼국의 성립과 발전 고구려 사회와 문화 고구려는 기본적으로 국왕을 중심으로 형성된 귀족관료제에 의해 운영되었는데, 국왕 바로 아래에 관료제의 우두머리인 국상이 있었다. 그 아래로는 14등급에 달하는 여러 관료들이 있었고, 고구려에서 국가의 중대사에 대한 결정을 할 때에는 귀족들의 회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1 관등인 '대대로'를 임명할 때에는 귀족들인 가(加)들이 모여 선출하였으며, 5 관등 이상의 귀족들이 주요 국사를 처리하였다. 고구려의 지방제도는 가장 큰 단위로 5부를 두고 그 아래 군현을 두었는데 이것은 중국식 군현과 비슷하며, 이 부에 파견된 지방장관을 욕살이라 불렀다. 삼국시대는 신분제가 엄격하게 지켜진 사회로 고구려는 왕족은 고추가로.. 2023.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