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 전에 제가 진짜 오랜만에 글을 쓰는 느낌이네요.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설 지나고 2주 동안 할 것만 하고 집에서는 거의 누워만 있었네요. 아직도 기침이 안 멈춰서 불편한데 여러분들도 아직 감기 안 걸리셨으면 독감주사 맞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4.02.06 - [경제 이야기] - [주식/경제] 한국 주식, KOSPI 에도 봄은 오는가?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본 니케이 지수가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아직도 우상향 중이죠? 작년부터 버크셔 헤서워이에서 일본 시장에 관심을 두는 것을 보고 저도 생각은 했었는데 일본 주식 뭐가 좋을지 몰라서 안 샀었거든요. etf라도 살 걸 그랬어요. 사서 이득을 보신 분들은 축하드리고, 익절 하신 분들도 축하드립니다.
일본 시장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도요타 쇼크도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빠르게 상승할 줄은 몰라서 저는 다른 종목으로 이득보고 5~6월쯤에 일본 etf를 살 생각이었는데 예상과 너무 달라져서 지금 투자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아픈동안 공부를 제대로 못 해서 앞으로 조금 더 부지런하게 살아야겠네요. 올해 저 같은 경우는 한국 주식 비중을 20% 정도로 줄였는데 10%까지 줄이고, 배당주도 작년에 다 팔았지만 올해는 15~25% 정도는 가져갈 생각이 있습니다. 아마 엑슨모빌이나 부동산도 지금 나쁘지 않아 보여서 리츠주인 리얼티인컴을 좀 살 것 같네요.
제 투자 전략이야 대충 넘어가고, 하던 얘기를 하자면 아마 많은 분들이 니케이 지수 더 올라갈까? 라는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너무 올랐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아 보이고요. 그런데 그런 생각하시는 분들도 코스피 3000일 때 많이 오르지 않았나? 나스닥도 14000 뚫었을 때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셨을 것 같아요. 저도 그중 1명이었죠.
나스닥은 tqqq로 벌고 관망할 생각을 하다가 한국에서는 곱버스로 잃어서 어떻게 이상한 베타관리가 되긴 했었죠. 일본 주식도 이번에 중국 공급망 이슈에 도요타가 어떻게 보면 사기를 친 것인데도 오른 것을 보면 니케이 지수도 40000까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지금 저PBR주를 찾는 정책을 계속한다면 장기적으로 우상향은 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사람들의 심리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 것 같아서 지금 떨어지기 시작한다거나 4만을 찍으면 잠깐 동향을 보긴 해야 될 것 같긴 합니다. 일본 주식은 저도 공부는 해 보려고 했는데, 기업을 잘 모르다 보니 미국주식에 집중하면서 일본은 ETF 쪽으로 생각이 굳혀지더라고요. 올해 말쯤에 여유가 생기면 일본 주식도 따로 공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내용이 나왔다는데 저도 이제 침대에서 일어난 만큼 다시 공부를 해서 최대한 빨리 밸류업 프로그램에 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성공적인 투자 되시면 좋겠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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